여느 때와 같은 저녁

여느 때와 같은 저녁 분류없음 2009/05/02 19:21
너를 너였던 사람들을 네가 될 사람들을 생각해 보다가
아 나는 그동안 스스로 여겨왔던 것보다 훨씬 더 낙관적인 사람이었구나. 하고.
얼마나 많은 가망 없는 일들이 아직도 나를 설레게 하는지.
그럼에도 이런 종류의 희망들을 철회할 생각은 조금도 없다.
그런 의미에서 나는 아직 어리고
그런 의미에서 나는 많이 자랐다.

한 걸음 한 걸음 가면 된다.
일단 그것만 생각하면 된다.
Posted by new kidz yo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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